[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임시 이사회는 노인회 정기총회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오는 3월 결정되는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이전지에 영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한치호 지회장 직무대행은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은 영천 발전의 큰 전환점으로, 모든 시민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노인회에서도 군부대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유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방학동안 운영된 노인대학 ‘9988 노인교실’ 수강생들도 수업 전 군부대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으며, 각 경로당으로 방문해 활동하는 행복 선생님들 또한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는 영천”이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최종편집: 2025-08-26 0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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