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수성구는 일상생활 속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상담실 상담관 23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대구수성구지회 등이 주민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무료상담실은 ▲법률상담 월 4회 ▲세무 및 부동산 상담 월 2회 ▲세무상담 월 3회 ▲행정사 상담 월 1회로 운영한다.법률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세무상담은 첫째 주 목요일과 셋째 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행정사 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상담시간은 1인당 20분 정도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당일 방문하면 된다.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은“무료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법률, 세무 문제 등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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