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종량제봉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로부터 판매 지정을 받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임시 판매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판매소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황금동) △생태휴양펜션(부항면) △감문역사문화전시관(개령면) 3곳이며 김천시립미술관과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은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생태휴양펜션은 연휴 기간(2월 9일부터 12일까지) 현장에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판매 품목은 재사용 20L, 일반용 75L 2가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판매소당 1박스씩 구입 가능하다.구입방법은 가까운 판매소에 연락해 재고와 위치를 확인한 후 10시부터 16시까지 (점심시간 12시부터 13시까지) 현장에 방문하여 모바일 계좌이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종량제봉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