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채욱, 나계월)는 지난 2월 5일 회원 35명과 함께 남면 오봉저수지 일원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시민들과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오봉저수지는 둘레길과 주차장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과 생활 쓰레기 등으로 평소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설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주차장과 진입로, 사각지대에 위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인 둘레길 아래와 공원 경사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임채욱 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남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우천 시에도 이렇게 새마을협의회에서 국토대청결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9 1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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