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60세 이상 지역주민,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증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상담 후 하면 된다.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 쉼터는 주 3회 운영하며, 치매 고위험군 및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 교실과 치매예방교실은 각각 주 1회씩 운영한다.운동·미술·음악, 인지워크북, 전산화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지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박은정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3 0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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