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문경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설 연휴 전 폐수배출사업장 10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사고 우심지역에 위치한 폐수배출사업장 10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하고, 하천 순찰을 실시한다.설 연휴 이후에는 연휴 기간 동안 임시 중단됐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오염사고 취약시기인 설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