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는 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가족의 품이 그리운 입소자의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겨울철 안전 관리에도 각별하게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설을 앞두고 힘든 경제 여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 환경개선, 종사자 처우개선 등 입소자 및 종사자분들의 지원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영천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자렛집, 용평마을양로원, 마야정신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09 0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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