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통영시에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과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마음과 마음이 닿는 순간: 두드림’을 주제로, 아동과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명랑 운동회와 가족 사랑 증진 활동 등이 포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가 우리 가족에게 올해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교감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2 0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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