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예천군은 내년부터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되는 제과․제빵 진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전문 강사의 강의와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진행되며,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예천군의 청소년 사업과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활동도 포함된다.참여자 모집은 신청 서류 검토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며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