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4일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로부터 라면 8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울진풍력은 주변지역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물품기탁은 물론 집수리사업, 김장나누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성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해 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울진풍력 최진우 대표는“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불경기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정우 기성면장은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는 울진풍력에 감사드리며, 기성면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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