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고경면는 지난 2일 고경농업협동조합 임직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어 고경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도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경농협에서는 “이번 성금은 30여 명의 고경농협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재열 고경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경농협 직원분들과 농가주부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고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논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고경면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온정의 성금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안부음료 나눔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