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23일까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진행되는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한다.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로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사인 만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공사 관리를 통해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에 추진되는 석면 해체 공사 100교 중 규모가 큰 8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체 계획수립 여부와 감리보고서 작성 등 9개 항목(서류 확인) △출입구 공사 표지 설치와 비닐밀폐막 설치 등 현장 적용 실태 10개 항목(현장 확인) △특이 사항 등 총 3개 분야 19개 항목이다. 이형주 시설과장은 “2025년까지 석면 전체 제거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9 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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