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구미시는 매년 늘어나는 단독가구의 안전 확인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구미(GUMI) 함께 살피미’앱을 운영하고 있다.‘구미(GUMI) 함께 살피미 앱’은 지정시간(최소12~7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해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돼 안전 확인을 돕는다.독거 어르신뿐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혼자 생활 중인 자녀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구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별도의 서버 없이 운영돼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명절에는‘구미(GUMI) 함께 살피미’앱으로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해주길 바라며, 많은 시민이 활용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구미시는 ‘사회적고립 Zero, 일상속 초연결 복지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사회적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08 2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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