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내 청년(19 부터 39세) 45명을 대상으로 ‘청년이네 힐링캠프’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캠프는 동학교육수련원과 라선재에서 진행됐으며, 제철음식으로 힐링 도시락 만들기, 힐링 명상과 숲 체험 활동, 청년 정신건강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경주시는 고용 불안과 실업 등으로 인한 청년들의 우울과 스트레스, 자살 위험 등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이번 캠프가 긍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재홍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불안과 우울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19 05:31:5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