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광역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대구시립공원묘지 및 공설봉안당(칠곡군 지천면 소재)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사전성묘, 온라인 성묘·추모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교통혼잡 및 성묘객 불편 방지를 위해 사전 성묘기간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립공원묘지 운영시간을 조정(08:00 부터 17:00)하고 특별 근무조 편성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연휴 전 2월 1일부터 8일까지 사전 성묘기간(토·일 무휴)을 운영해 설 당일과 다음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e하늘디지털추모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 성묘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장사시설에서 봉안함 사진을 등재 후 온라인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들은 누구나 헌화, 분향을 하고 추모글 등을 작성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아울러, 공설봉안당, 시립공원묘지, 동명·성서공동묘지 등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불편사항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특히, 연휴 기간(2.9.부터 2.12.)에는 태전오거리 등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 통제인력을 배치해 성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성묘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방문은 피하고 온라인 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대구시도 시립묘지 등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8 2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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