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에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자해·자살시도 내담자를 위한 애착 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상담’이라는 주제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자의 자해·자살시도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북대학교 김진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유형의 위기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및 지원 방법, ▲애착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상담을 활용한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역량 강화, ▲위기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상담 접근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저마다의 이유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상담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9 04: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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