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구미시청 볼링팀 소속 국가대표 백승자, 정정윤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백승자 선수는 구미시청 볼링팀의 맏언니로, 14년 연속 국가대표에 발탁된 베테랑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 5인조전 금메달뿐만 아니라 2인조전 은메달, 개인전과 3인조전 동메달까지 따내며 대회 전 종목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가대표 첫 출전한 정정윤 선수 역시 5인조전 금메달과 마스터즈 4위에 오르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 이후, 박현 감독의 지도 아래 올해 전국대회에서 2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꾸준히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박현 감독은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거둔 성과로 대한민국과 구미시의 위상을 높여 감사하다”며 “다음 달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내어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 볼링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9 00:13:0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