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관내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꼭 안아주기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에세이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의 작가이자 19년간 청소년들과 함께 해온 권지연 교사가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같이 공감하고 웃고, 감동하는 시간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함께 참여하는 북콘서트 형식의 부모교육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여했다.”, “사춘기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마음이 가벼워지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가족지원과장 장명옥)은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배움과 힐링을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들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17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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