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결핵퇴치를 위한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전히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결핵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북구보건소는 보다 촘촘한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의 잠복결핵감염 검진 치료 강화와 결핵 역학조사를 정교화하여 전염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더욱 철저한 환자 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집중관리대상 환자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관내 노인일자리 센터 등 기관들과 협력하여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의 흔한 증상인 기침,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면 남구보건소 또는 북구보건소로 상담 후 검진받아야 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결핵은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인만큼 결핵 조기 발견 및 치료로 건강한 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7 2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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