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주시 황성동 통장협의회 일동은 지난 26일 경주시 용황 지구에 집결해 환경정비 계획과 안전교육을 안내받고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참석자들은 용황구획길, 용황로 등 용황 지구 임시주차장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황성동 자체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 나갔다.이번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평소 관심이 소홀했던 황성동 관내 지역을 홍보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해 살기 좋고 쾌적한 황성동 만들기에 앞장섰다.또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올해 황성동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2024년 플로깅 빌리지’ 캠페인으로 진행해 건강을 챙기는 활동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켜보는 주민들에게 플로깅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귀감이 됐다.참석한 회원들은 “우리의 생활 터전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정화활동에 힘쓰겠다”며 “깨끗한 황성동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양현두 황성동장은 “이번 설을 맞이해 쾌적한 황성동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황성동에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