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지난 27일 소보면 사리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을 모시고 안석봉·선점금님의 칠순 잔치를 열었다. 안석봉·선점금님은 10년 전 서울에서 군위로 귀촌하여 소보면 사리1리에 정착했다.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지금,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점점 사라져 가는 풍습인 환갑, 칠순 잔치이지만 서울에 사는 자녀들이 주민들을 모셔놓고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여 마을 화합을 위해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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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08 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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