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 추석을 맞이해 안산시청 전정에서 ‘영주사과 직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안산시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11월에도 우박피해 사과농가 돕기 특판행사를 안산시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안산시는 특판행사 추가 진행을 요청해 왔었다.소백산 청정지역 영주시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로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이다. 영주사과는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이날 총 판매물량은 5톤으로 봉지사과 1.5kg는 1만원, 선물용 사과인 2.5kg 박스는 2만원, 3.5kg 박스는 3만 5천원으로 시중가보다 3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맞아 안산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농산물 대도시 시장 개척과 함께 다양한 직판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6 04: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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