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9일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대구동노회유지재단(대구칠곡교회)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 무상임대 협약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에게 기초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재)대한예수교장로회대구동노회유지재단(대구칠곡교회)은 대구칠곡교회 비전센터의 일부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를 위한 공간으로 북구에 5년간 무상제공한다. 북구는 오는 12월 2호점 개소를 목표로 이달 중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며, 지난 2023년 개소한 1호점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5 20:26:3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