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는 영천 중심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수변 산책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금호강 물길광장~마늘전옹벽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이용자가 많은 물길광장 산책로에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고, 마늘전옹벽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길이 430m 산책로에 수목등, 물길 라인조명 등을 설치해 은은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구간 중간에 높이 11m의 ‘별빛청년’ 조형물과 마늘전옹벽의 ‘별모아 벽’을 설치해, 주·야간 다양한 별빛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볼거리를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야간에도 영천의 별빛처럼 밝게 빛나는 산책로와 주목성 있는 포인트 작품들은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책로의 경관개선으로 금호강이 밝게 빛나는 모습을 보니 색다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6 00:55:5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