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회장 조신자)의 정기총회를 열었다.주부자원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응대 요령, 친절 서비스 실천 교육,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운영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주부자원봉사자는 구미시의 얼굴로, 오랜 시간 한결같이 시청 민원실과 함께 해 온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입장에서 우리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1997년 구성해 올해로 27년이 된 구미시 주부자원봉사회는 회원 35명이 매일 2명씩 조를 이루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민원서류 작성, 민원 처리 절차, 업무부서 안내 등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