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남구는 지역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30억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구는 대출금리 중 2.0%를 3년간 지원하여 대출에 따른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 한도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가능하다. 기존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9월 5일부터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영자금 경감으로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5 22:48: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