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성주군 초전면 신한우촌 대표 권영택씨는 1월24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쌀 10kg 35포를 기탁했다.신한우촌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도 설명절을 앞두고 쌀을 기탁 하게 됐으며 또한 권영택씨의 딸, 권유안(10살)양이 1년동안 모은 용돈을 함께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 새기는 계기가 됐다. 권영택씨의 쌀 기탁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경제불황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의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뜻깊다.권영택 대표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외롭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고강희 초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어지는 나눔과 온정의 손길은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한다”며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8 0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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