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 이하급 은메달 및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조현일 시장은 축전을 통해 ˝허미미 선수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는 세계 최강자들이 겨루는 대회에서 올린 쾌거이며, 아울러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한 국민들의 삶에도 용기와 자신감을 선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허 선수의 활약을 격려했다.허미미 선수는 2002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엘리트 유도 선수의 길을 걷던 중 지난 2021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행을 최종선택, 이듬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일제강점기 항일 격문을 붙이다 투옥된 하양허씨 문중의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으로 알려져 이번 올림픽 이전부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최종편집: 2025-08-11 16:25:4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