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 도남공단 소재 ㈜화신정공 노동조합은 24일 영천시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79만원을 기탁했다. 2002년 설립된 ㈜화신정공 노동조합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133명의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다.유진호 부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화신정공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조합원들의 정성스러운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7-08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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