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는 오는 11월까지 여름철 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포항시 보건소 및 읍면동의 방역소독 기동반 31개 반 운영으로 포항 전 지역의 방역 취약지를 소독하고 방역 민원을 처리한다.또한 야간 활동이 많은 걷는 길과 도시 숲에 포충기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물이 고여있는 하수구는 모기 유충구제를 시행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배관과 배수구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폐타이어와 고무통에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집 앞 고인 물을 즉시 제거해 해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친환경인 방역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 옷, 긴바지와 긴소매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주거지역 주변 환경정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6 0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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