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폭염 기간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기여하고자 7월 22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13개 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남구청 네거리, 서부정류장, 안지랑네거리, 봉덕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대구시 청라수 생수(일평균 1,000병)’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자원봉사단체가 일자별로 순환하며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고 7월과 8월 폭염 기간동안 정기적인 활동을 펼쳐 봉사의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끈다. 김재덕 센터장은“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재난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기간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9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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