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는 22일 경주불국사·영천불교연합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300포(7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영천불교연합회장 성본스님(영지사 주지) 외 회원 사찰 주지스님 6명이 참석했다.영천불교연합회는 지난 5월에도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성본스님은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것 또한 종교계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지역 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화롭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시는 스님들께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및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7-31 12:24:3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