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24일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을 대상으로 대구 최초 수도시설물인 대봉배수지와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문산정수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 인식 제고 및 홍보에 적극 나선다.이번 수돗물 체험투어는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을 대상으로 정수장 견학뿐만 아니라 현장취재 방식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음용하는 수돗물의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나아가 수돗물 인식개선 및 음용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어린이기자단 투어는 △대봉배수지 관람, △문산정수장 견학으로 진행된다.대봉배수지는 1918년 준공된 대구 최초의 수도 시설물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아 2006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대봉배수지는 예전 모습 그대로 잘 보존돼 있으며, 대구 상수도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표적인 명소이다.또한, 문산정수장은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해 최첨단 고도정수처리 시설인 전·후오존처리와 활성탄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수돗물의 20% 정도를 생산하는 중요한 시설로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과 수질관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본다.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대상의 수돗물 체험투어를 통해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대구어린이기자단 수돗물 체험투어가 어린이들의 대구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중심의 홍보 강화를 통해 대구수돗물 ‘청라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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