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선우봉사회에서 지난 19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414만원을 전달했다.선우봉사회는 경주의 사회봉사단체로서 7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반찬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이명수 회장은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회원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