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7월 1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임 의원과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노동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 미래지향적 노동정책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동정책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경북 노동정책 실태와 평가, △경북 노동정책의 현재와 한계, △이동노동자 노동실태와 과제, △경북지역 이주노동자 실태와 제안 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서 임 의원은 청년인구 유출 및 출산율 감소, 인구감소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이동노동자, 플랫폼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새로운 유형의 취약 노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보호하고 노동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과 제도적 기반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임 의원은 “지금 노동계가 안고 있는 문제는 우리 모두의 삶의 문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여 노동자들의 고충 해소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5 0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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