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총 8회분의 심리상담이며, 상담은 국가·민간 자격을 갖춘 상담기관(현재 모집 중)에서 제공된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대상자, 대상자의 친족 또는 법정대리인은 심리상담 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상담기관은 전국 어디든 선택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영천시는 연말까지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제공 기관 자격요건은 33㎡ 이상의 공간이 있고, 자격을 갖춘 기관장과 인력 각각 1명 이상인 곳이다.
최종편집: 2025-07-26 08: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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