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상이군경회 등 관내 3개 보훈단체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그간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안 행사를 가졌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위안 행사는 지난날 나라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헌신과 그동안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리로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했다.대명2동 관내의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50여명이 초청돼 피리, 대금, 고고장구 등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삼계탕 등 오찬을 나누었다.이번 행사는 대명2동 새마을 지도자 3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대명2동 재향군인회, 명덕새마을금고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 행사에 많은 협조를 해주었다.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백호룡 지회장은 “생업이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잊지 않고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해 직접 식사도 준비하고 흥겨운 국악 공연도 준비해 주신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고 거듭 인사를 하셨다.최종철 대명2동장은 “보훈단체 회원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9 2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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