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24일 바르게살기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면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 작업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주택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집수리 대상자인 김모(여, 86세) 씨는 “나이도 들고, 형편도 넉넉지 않아 집수리할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새집처럼 바뀐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 뿐이다”며, “새로워진 공간에서 몸도 마음도 다시 건강해질 거 같다”고 전했다.박용성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4 0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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