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신녕면 청년회에서 17일 신녕면 지역 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라면 20박스와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현광섭 청년회장은 “이번 라면 기탁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청년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담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손태국 신녕면장은 “지난 연말에 이어 갑진년 새해에도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현광섭 청년회장님과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신녕면을 만들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신녕면 청년회는 작년 연말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11월엔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의류 건조기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