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을 맞이하는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해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한 달간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법정 소독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집중 점검 대상은 객실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238개소와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285개소이며, 하절기가 속하는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1회 소독을 이행해야 한다.특히 하절기 위생해충 번식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감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보건소는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이행 상황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보건소는 소독업소에서 소독한 실적을 매월 말일 기준으로 내역을 받아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업소에 대해 실적을 따로 받거나 소독을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6: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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