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동고령일반산업단지에서는`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금을 모금한 결과 10개 업체에서 2,300만원을 모금하여 고령군에 전달했다. 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 성산면 박곡리 일원에 23만평의 규모로 2020년에 준공하여 금속가공, 기계장비, 고무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펄프 종이, 창고 유통, 섬유, 폐기물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하고 있다. 사랑의 성금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주식회사 양원이엔지, 네모산업,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동방알미늄, ㈜대한테크, 삼정특수고무, (주)재경산업, 에이치엔씨, ㈜정금산업, 금성포장공업(주) 총10개 업체이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소중한 성금을 모아 큰 금액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