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상주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상주 龍 나르샤! 소원을 들어줘龍!’이라는 주제로 1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리 삶과 함께해온 길사(吉祀)와 벽사(辟邪)의 의미를 지닌 상상의 동물인 용의 다양한 모습을, 상주의 용과 관련된 소장 유물을 통해 만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상주 경천대, 공갈못, 갑장산 등에는 용 관련 다양한 이야기가 전하고, 제왕의 상징이자 불법의 수호자로, 물과 비를 다스려 풍농(豐農)을 관장하고, 죽은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다주는 안내자로 우리 삶 곳곳에 깃들어 있는 용을 상산관 용두, 청동거울, 양각 용무늬 화살통, 백자 구름 용무늬 항아리, 상여 장식 등의 유물에서 만나볼 수 있다.윤호필 관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 오셔서 작은 전시의 용은 물론, 상설전시실 곳곳에 숨어있는 용을 찾아보고, 체험 공간에서 올 한해 소원을 용에게 빌며 나쁜 기운을 막는 소원지 쓰기 체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7 22: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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