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내달 28일까지 한 달 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으로는 객실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238개소와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285개소가 대상이며, 이 시설은 하절기가 속하는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1회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위생해충 번식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감염병이 발생될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보건소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소독업소에서 소독한 실적을 매월 말일 기준으로 내역을 받아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이행하는지 확인하고, 이행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업소는 실적을 따로 받거나 소독을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1 17: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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