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지난 12일 정의태권도 김손돈 관장 및 관원생은 동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동훈)를 방문해 라면 46상자를 기부했다.정의태권도는 지난 2022년과 2023년도에도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라면을 기부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원생과 학부모가 모은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김손돈 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행복을 드리고 우리 관원생들에게도 기부를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정의태권도가 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윤동훈 동부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정의태권도 관장님과 관원생들께 감사드린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마음은 따뜻하고 든든하다. 기부받은 물품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