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5월 1일 상주시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대신동 직원과 낙동면 직원 각각 16명이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160만 원씩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박대원 대신동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직원분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김천시는 호두먹빵, 자두 과일주, 한우 우뚝 등 김천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김천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직지사 사찰 체험 할인권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7-19 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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