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주시가 5월 13일까지 행복황촌 도시재생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앞서 시는 지난 19일 도시재생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사업홍보를 진행했다.이 사업은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노후 된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지원 금액은 자부담 10%를 포함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이다. 지원조건은 방치된 건물 및 폐가로 지원 후 5년간 공원 및 주차장 등 공용부지로 활용해야한다.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된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노후주택으로 지붕, 외벽, 옥외공간의 경관개선과 보수 등 단순 보수만 가능하다.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은 후 서류를 작성해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황촌마을활력소 3층에 방문 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환경이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행복황촌 주민들이 집수리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편리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며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 더욱 살기 좋은 행복황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8 1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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