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단산면 사천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 사업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지난해 시작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의 신청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이 끝나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복지서비스 상담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이날 사천1리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된 간식을 나눠 먹으며 함께 영화를 시청했다.서원태 단산면 사천1리 노인회장은 “함께 모여 영화를 보니 마치 다시 젊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영화 상영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삼규, 조종근 공동위원장은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여러분의 은빛인생에 영화처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5 07:01:3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태양광신문주소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84-2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55 등록(발행)일자 : 2023년 11월 08일
발행인 : 유현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현수 청탁방지담당관 : 유현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현수
Tel : 010-8606-7989 팩스 : 010-8606-7989 e-mail : yhs7989@naver.com
Copyright 태양광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