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힐링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역사문화음식학교로 잘 알려진 ‘라선재’에서 열린 이번 교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실에 임산부 25명이 참석했다. 임산부 대상 체험 교실인 만큼,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나만의 화과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접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쌀가루, 앙금, 식용색소 등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화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A씨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이색체험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태아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5 0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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