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겨울방학을 맞아 황성동 마을문화관과 경주솔거미술관이 함께 진행하는 초등학생 창작체험프로그램 `흙 이야기` 오리엔테이션이 24명의 참가자와 함께 지난 8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렸다.오리엔테이션은 이제현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는 1부 `흙의 역사`, 최용석 경상북도 최고장인이 진행하는 2부 `흙의 쓸모` 순서로 구성됐다.참가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토기들을 관람하며 옛사람들이 흙을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배우고, 고도도예로 자리를 옮겨 물레와 가마터 등을 직접 둘러보며 도자 현장을 체험했다.한편, 지난해 11월 6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황성동 마을문화관 `황성시대`는 황성동 역사관, 향토교육관, 전시갤러리,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경주시 최초 주민주도형 마을문화관이다.개관 기념으로 마련된 `흙 이야기` 프로그램은 2회차부터 문화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총 8회차 중 마지막 회차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7-07 17: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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