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송면 휴경지에서 올해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비닐 멀칭 작업 활동을 완료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환경을 살리는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비료 살포 및 멀칭 작업 후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날 모종심기 활동에는 심정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작업 후 올해 9월 수확해 얻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고 추후 새마을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흙살리기 멀칭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구마를 잘 경작해 연말에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종수확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5 0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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